한국에서는 술을 많이 먹고 난 다음날 해장으로 북엇국을 많이 끓여 먹는다. 옛날에는 아버지가 술을 거하게 드시고 온 다음날이면 어머니가 잘 말린 북어를 두드려 가며 북어포를 뜯어 아침상에 올려 드리곤 했다.
명태는 겨우내 찬 바람을 맞으며 건조가 되었다가 해동이 되었다가를 반복하며 영양도 맛도 더 깊어진다. 그 명태포로 끓이는 국이 북엇국이다.
레시피는 생각보다 그리 복잡하지는 않다.
명태포, 들기름, 국간장, 소금, 대파, 무, 계란
텐트 밖은 유럽 편에서 유해진은 대구 스택 과자(TORR FISK SNACK)를 먹다가 명태포 같다며 그 과자를 명태포 대신해서 끓여 내는데 상당히 맛이 비슷했다고 한다. 아마도 원 재료가 생선이니 맛이 비슷할 거 같기도 하다.
과자 먹다 그런 생각을 한 것도 재미있는데 실제로 해보는 것도 웃음 포인트였던 거 같다.
생각보다 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가능하니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날 때 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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