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책방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이미예 (하루 푹 빠져 책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면 추천)

단룰루 2023. 5. 24. 13:55
728x90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팩토리나인

호기심이 많은 나에게 꿈 백화점이라는 제목 자체에서 주는

책에 대한 기대감이 컷다. 

평소에 꿈을 많이 꾸기도 하고 말이다. 

 

처음 읽어 보면 정말 이런 세상이 있으려나?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읽어 나갈 수록 재미 있는 전개에 

술술 읽혀지는 문체에 

 

하루 정도 푹 빠져 

영화 같은 책을 읽고 싶다면

판타지를 좋아 한다면 읽어 보면 좋을 책이다. 

 

전체적인 구도와 그 세상에 이입 되기 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어느 순간 부터는 뒷 이야기가 궁금해 자꾸 

책을 보게 되는 책 중 하나다. 

 

나는 밀리의 서재로 읽었는데 

전자책으로 모바일로 보았음에도 재미 있었다. 

 

종이책으로 보면 아마 더 술술 넘어 갔겠지? ㅎㅎ 

모바일로 간편에서 어디서든 눌러서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딘가 모를 딱딱함이 있긴 하다. 

 

책은 종이의 재질에 따라 

넘겨 지는 그 구간에 따라 

넘어가는 종이의 소리도 다 다르니까 말이다. 

 

장편소설중 하나지만 

푹 빠져 읽는 다면 하루여도 다 볼수 있고 

두번에 나눠 봐도 재미 있다. 

 

어디선가 읽었는데 

작가도 원래 꿈을 많이 꾸고 꿈을 메모 하기를 좋아 했다고 한다. 

그걸 토대로 이렇게 까지 이야기를 풀어 볼 수 있다니

 

상상력이 무한한 작가 인거 같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2편도 나왔는데 

나에게 2편은 1편 만큼의 감동은 아니었지만 

모든 시리즈가 그렇듯 

1편에서 받은 충격이 2편에서 더 크게 오지는 않는다 대체적으로 말이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1편 만큼의 상상력이 더 자극 되지는 않았던거 같다. 

 

그래도 책을 덮으면 마지막장을 다 읽고 내려 가면

무언가 마음에 한줄이 남는 책 중 하나다. 

 

판타지의 세상이지만 

지금 우리의 삶이 녹아 있기에 

아 그렇지 하며 

공감 되는 부분도 있고 

아 그래야지 하며 

배울 부분도 있고 말이다. 

 

장편이니

조금 시간이 있고 

무언가 재미 있는 눈이 반짝이며 읽고 싶다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 추천 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