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촌놈] OST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꽃전
노래 박미선 2019.11.26
이시언이 준비한 한복을 입고
시드니의 랜드마크 조개껍질 모양을 한
오페라하우스를 구경하기로 하고
이시언과 허성태가 먼저 출발 한다
" 이리 오너라~
시언이 장난 스럽게 " 걸음이 양반 아닙니꺼~
하며 특유의 부산 사투리 억양으로
농을 던질때 나오는 곡으로
예전 녹두전 이라는 사극에서 나왔던 ost 로
경쾌한 리듬의 한국 악기들의 소리가 흘러 나온다
Sweet Day
노래 이소리 2019.5.30
북적이는 인파를 지나
하이드 공원을 들어 서면서
나오는 곡으로 피아노의 리듬이 굉장히 경쾌하다
하이드 공원은 영국 런던의 하이드 공원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도심내에 있는 공원으로
가운데는 아치볼드 분수 라고
조금은 독특한 모양의 분수가 인상적이다
세인트메리 대성당도 보이고 말이다
Dynamite
노래 방탄소년단 2020.08.21.
" 행님 못가겠습니더~
하며 순간 주저 앉아 버리는 시언
쉬는날 도보는 좋지만
퇴근 후 도보는 지칠수도 있다
" 진짜 택시 탈래?
" 몇 분 남았습니꺼?
" 13분
고민을 하는 듯 하다 13분이라는 말에
조금 더 걸어 갈때 나오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BTS의 다이나마이트 댄스곡이 흘러 나온다
귀엽고 상큼한 곡으로
아미가 아니어도 한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상큼한 아침을 시작 하고 싶을때 종종 생각 나는 곡인거 같다 청소 할때 들어도 기운이 나고 말이다
세계 3대 미항 에 걸맞게
큰 쿠르즈도 보인다
농장에서 일하던 준빈과 보현도
한복을 입고 오페라하우스를 향한다
Cute Baby
노래 Various Artists 2021.9.4
준빈과 보현이 합류 하면서
만나는 장면에 깔리는 배경음악으로 귀엽다
pd는 오페라 하우스 투어를 미리 예약해 두었다며
애기를 건낸다
오페라 하우스 투어는
내부를 가이드와 함께 돌아 볼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물의 일화와 역사를 듣고
아름다운 전망도 같이 살펴 볼수 있는 워킹 투어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
1인당 43 달러 라고 한다
Birth Of Lala
노래 김동혁, 이한범 2020.12.2
가이드는 한복이 멋지다고 인사를 건내며 투어가 시작 된다
This is fantastic~ !
오페라하우스가 건축 되기 까지는 16년이나 소요 되었다고 한다
나도 티비로만 봐서 몰랐는데
자세히 보여주는걸 보니 많은 타일이 연결 되어 있어서
그렇게 부드러운 곡선의 모양이 나왔나 보다
요런 설명을 할때 깔리는 곡으로 잔잔하게 귀엽다
Paradise (Feat. Benjamin Ingrosso) (Extended)
노래 Ofenbach 2018.11.30.
" 와 진짜 크다~
콘서트 홀에 들어 서면서 깔리는 곡으로
리듬에 중독성이 있는 경쾌한 곡이다
1973년 완성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 이라고 한다
연간 3천회 이상의 공연이 있고 2700 좌석이 있다고 한다
Juice
노래 Lizzo 2019.05.10.
리조 앨튼존 등 유명한 가수들이 공연을 많이 한다고 애기해 줄때 나오는 리조의 곡이다
공간이 큰 만큼 소리의 반향이 크다고 한다
하버브리지에서는 클라이밍도 가능 하다고 한다
Gumption
노래 Hans Zimmer 2006.01.09.
Oh ~ 가이드가 아래쪽을 보라며 모두 멈춰서 볼때 나오는 곡으로 영화 The holiday의 ost 중 하나로
현악기의 연주가 멋진 곡이다
아래에는 물개가 계단에 올라와 쉬고 있었다
자연은 중시 하는 호주 이기에
항구도시에서 물개도 볼수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노래 Shawn Mendes 2017.04.20.
투어가 끝나고 맥주 한잔 하고 싶다며
밖으로 나올때 흘러나오는 곡으로
전주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 이다
왠지 신나는 일이 일어날거 같은 기분이 들게 된다
서바이벌 오디션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곡이다
불금은 시드니도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ㅎㅎ
Butter
노래 방탄소년단 2021.05.21.
바닷가 근처로 자리를 잡고
오늘은 마 먹자며 메뉴를 열심히 고르고
피시앤칩스 메뉴가 나올때 나오는 곡으로
뮤직비디오도 꽤 재미 있는 bts 의 butter 이다
유쾌한 곡으로 진의 목소리가 더 잘 들리는 곡인거 같다
요런 바닷가에서 맥주에 피시앤칩스는 빠질수 없지 ~
요 자갈치 아주매들 아이가~
영도다리 안올라가나?
부산 사람들만 알아 들을수 있는 농담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