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OST 1~2화

tvn 의 나영석 PD 가 기획한 서진이네는 윤식당에 이어

이서진과 박서준, 정유미, 뷔, 정우식이 한국의 길거리 음식 분식 메뉴로 

가게를 꾸려 가는 예능인데 

휴양지다 보니 이쁜 풍경과 ost 듣는 재미도 꽤 쏠쏠한 예능이다. 

 

아무것도 안하는 휴일에 

몰아보기를 하기에도 좋은 예능이다. 

 

ost 가 아주 짧게 짧게 들어가지만 좋은 곡들이 많다. 

방탄소년단에 뷔가 출연중이라 bts 곡이 많기도 하다. 

 

So What - 방탄소년단

1화 첫날 출발전 나왔던 곡으로 

상큼한 시작으로 좋은 곡인거 같다.

 

Sonata for Violin and Guitar in a Min or, Op.64, No.1  -  John Williams, Itzhak Perlman

재료 준비 과정에서 나오는 곡 

 

Letter in the Sea - Dani Cichon

 

스코틀랜드의 인디 록 밴드인 The Courteeners의 으로 
2016년 발매된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Mapping the Rendezvous" 에 수록 되어 있다. 

바칼라시의 호수 해질녘의 석양을 배경으로 

물결 소리와 같이 나와서 더 편하게 들리는 곡인거 같다. 

 

Rockin' Robin - Michael Jackson 

 "Rockin' Robin"은 1950년대 후반에 Bobby Day가 작곡한 노래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하였는데

서진이네에서 나온 노라는 Michael Jackson 이 커버한 곡이다.

이 노래는 새인 로빈(Rockin' Robin)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듣고 있으면 어딘가 귀여운 발을 까딱까딱 해야 할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나도 보면서 조금 신기한 부분이었는데 

강아지들이 우리나라와 다르게 자유롭게 가게를 드나들기도 하고

가게에서 잠을 자기도 하는데 

어느 누구하나 쫓아내지 않고 모두 귀여워하고 

강아지도 짖지 않고 얌전히 놀다가 가는 모습이 일상적이라고 한다. 

그 애기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나오는 음악인데 

강아지와 평온한 그 풍경이 잘 어울리는거 같다. 

 

맛있는 사랑 - 이병우

일정 때문에 늦게 합류한 우식이가 설겆이 할때 나오는 배경음악으로 

연애의 목적 OST 에 나왔던 곡으로 부드럽게 감미로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