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은 유해진과 진선규가 나올 때
유해진 특유의 잔잔한 아저씨 스러운 유머 코드와
중간중간 선곡하는 곡들이 좋아 종종 보곤 했는데
이번에는 겨울왕국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노르웨이를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 박지환 4명이 다시 가게 되었다고 한다.
4명의 잔잔한 유머에 잔잔히 편안히 볼 수 있는 예능이 하나 더 생긴 거 같아 좋다.
풍경도 아재스러운 개그도 OST 도
기대되는 예능 중 하나다.
마트에서 살것도 많았지만 밖의 풍경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고
" 여기는 한번 내려서 볼까요?? 봐야 될 거 같아
하며 내리는 장면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으로
무언가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템포의 음악이다.
노르웨이의 신호등에는 빨간불이 2개나 있다.
하나가 고장났을때를 대비해서 라는데 신기한 신호등에
제목처럼 장난기 가득한 배경음악이 깔린다.
추운 날씨에도 바다에 계속 뛰어드는 사람들을 신기해하며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 보니
" 오~ 사우나가 있네~
노르웨이는 정말 신기한 게 많은 거 같다. 바다 근처의 사우나라니~ ㅎㅎ
뜨거운 곳과 차가운 곳을 오가며 사우나를 하는 곳인가 보다.
모두 오오~~ 하며 걸어갈 때 나오는 곡으로
우~ 우~ 로 시작 되는데 경쾌한 곡이다.
예고편에서 눈싸움을 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으로
조금은 따뜻한 느낌이 나는 곡인 거 같다.
마트에서 장작을 발견하고
다 같이 기뻐 할때 나오는 곡
성스러운아이돌 드라마에서 나왔던 곡으로
어딘가 신비스럽기도 하고 물음표가 머리에 그려지는 곡이랄까
균상이 마트에서 등유를 발견하기 직전에 나오는 곡
균상이 등유를 발견하고 형들에게 알리면서
" 형 형 형~
행진 같은 느낌도 나며 클래식 합주곡으로 무언가 해결이 된 듯한
상황에 딱 맞아 떨어 지는 곡인거 같다.
너무나도 유명한 러브레터 영화에 수록된 피아노 곡으로 메인 테마는 아니지만 잔잔한 피아노곡 이다
흰 눈의 배경과 보고 있으면 빨려 들어 갈겉만 같은 짙푸른 바다색의
배경과 잘 어울리는거 같다.
차로 이동 중 지환이 창문을 내리며 손을 내밀던 장면에서 나왔던 곡
국민 소스라는 튜브형태의 소스를 비스킷 위에 뿌려 먹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 으로 왠지 피크닉이 연상 되는 곡
첼로 바이올린 인거 같은 곡으로 여인의향기에서 나왔던 테마곡 같은데
조금 다른 느낌으로 편곡이 된곡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선가 들어 본듯한 멜로디다.
차로 이동중 터널을 지나는 등의 장면에서 나온 곡
장난기 가득한 유해진이 차에서 잠이 들려는 멤버에게 장난을 치는 옛장면이 나올때
나오는 곡으로 곡에서도 장난스러움이 느껴진다.
지난 번 여행에서 당했던 진선규가 장난을 치는 장면이
꽤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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