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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 자이언트 - 페이서스코리아(고윤)

단아책방

by 단룰루 2023. 9. 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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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글귀로 자주 등장 하길래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읽어 보게 되었다. 자기계발 서적이 그렇듯 그렇게 재미 있게 읽혀 지는 구조는 아니지만 나도 그런가? 하며 나를 돌아보게 되는 부분이 많다. 
 
아침루틴 부터 사소한 대화시 호응을 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부분까지 코치를 해주는 책이랄까 아침에 한챕터씩 읽어보기에 좋은 책인거 같다.

밀리의서재 기준으로 500페이지가 넘는 조금은 양이 많은 책이지만 불필요한 애기보다 애기를 장황하게 늘리기보다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적절한 예제와 함께 말이다. 나의 일상에도 적용해 보기도 하고 사회 초년생이 한번쯤 읽어 보아도 좋을거 같다.

책을 읽자마자 동기부여가 되거나 책을 덥자마지 회사를 때려치우고 사업을 하겠다는 마음이 드는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긍정마인드와 인간관게에 있어 대화를 할때는 경청을 하고 허리는 곧게 펴고 리액션을 하며 공감해 주지만 감정쓰레기통은 되지 말자는 문구가 와닿기도 했다.

친구와의 대화를 떠 올려 보면 나도 혹시 그랬던 적은 없는지 깊이 반성 하게 되기도 하고 40년 정도 살아 보니 내가 기분이 나쁠때는 친구를 만나기 보다 차라리 재미있는 예능을 한편 보거나 잠시 혼자 시간을 갖는것이 더 낫다.

요즘 재미있는 콘텐츠가 얼마나 많은가 고잉세븐틴도 있고 달려라방탄도 있고 말이다 10분 정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피식 웃게 되기도 하고 말이다. 아니면 차라리 혼자 실컷 울고 나면 조금 후련한 맘이 들기도 한다. 아니면 노트에 느껴지는 감정을 하나하나 적다보면 뭐하는건가 싶다가도 마음이 조금 정리가 된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면 감정에도 변화가 생기기에 친구에게 털어 놓기는 그 후에 감정이 조금 괜찮아진 다음에 해도 되고 다시 생각해보면 그렇게 기분상할 일이었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자이언트 책에서도 우울함을 너무 토하는 친구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나와 있다. 내가 다른 사람의 감정 쓰레기통이 될 필요는 없다는 부분에 조금 공감도 된다. 매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나의 기분까지 다운 된다면 조금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회사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애기들이 잘 정리 된 책인 듯 해서 한번쯤은 읽어 볼만한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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